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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김현중, 3각 대전 본격 점화…'몰입도 높인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 본격적인 3각 대전의 개막을 알린다.

종반부를 향해 거친 기세를 올리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이 그 화려하고 거대했던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할 대전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이번 주 김현중(신정태 역)이 이끄는 방삼통 세력과, 황방, 일국회의 전면전이 시작돼 긴장감 연속의 최고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인 것.


지난 이야기에서 도꾸(엄태구 분)의 배신으로 설두성(최일화 역)을 암살하려 했던 일국회의 계획이 틀어지며 신이치(조동혁 분)가 위험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심복인 신이치를 구하기 위해 가야(임수향 분)는 목숨을 잃을 것을 무릅쓰고 황방의 안뜰로 뛰어들었다.

26일 방송에서는 옥련(진세연 분)을 구하기 위해 복면을 하고 황방에 잠입한 정태는 위험에 처한 가야와 맞닥뜨리게 된다. 가야를 구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왕백산(정호빈 분)과 맞붙어야 하는 상황에서 정태는 왕백산의 철사장을 넘어서 가야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일국회의 황방 난입 사건이 빌미가 돼 황방과 일국회는 전면전으로 치닫게 되는 가운데, 정태의 어깨에 놓인 방삼통 사람들과 옥련을 구하기 위한 무거운 책임은 정태가 진정한 투신으로 거듭나기를 요구하고 있다.

옥련을 이용해 정태를 협박해오는 황방. 그 황방에 맞서 옥련을 구하고 방삼통을 지켜내야 하는 정태는 황방을 이용해 일국회를 처단할 치밀한 계획을 준비한다.

황방과 일국회의 전쟁이 선포된 가운데, 황방과 일국회를 동시에 무너뜨릴 지략을 준비하고 있는 정태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들을 쓰러뜨리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일국회 내부에서 자신의 위치에 위협을 느낀 아오끼(윤현민 분)는 자신과 가야를 구하기 위해 모반을 꾀한다. 황방에 전면전을 선포한 일국회. 가야는 자신을 구해준 정태에게 칼을 들이밀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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