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지난 3월 14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그맨 남호연에게 사기를 당한 여자로 등장해 그간 보기 힘들었던 개그감을 드러냈다.
이날 선미는 남호연에게 시원한 물세례를 퍼붓거나 은쟁반으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의 과격한 응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보름달’ 노래에 맞춰 아찔한 섹시댄스를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던 선미는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맨투맨과 숏팬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선미는 유니크한 맨투맨 티셔츠에 블랙 숏팬츠를 매치하고 워커로 마무리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볼드한 네크리스로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블랙&화이트의 의상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의 워커를 택한 센스가 돋보였다.
또 블링블링한 새틴 소재가 눈길을 끄는 맨투맨은 크롭탑 디자인으로 스포티함과 섹시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네크라인의 셔링이 사랑스러움을 더해 주며 블랙&화이트의 컬러 배색이 유니크하다.
새틴 소재 특유의 독특함에 걸리시한 무드를 더한 선미의 크롭 맨투맨은 스타일난다의 제품. 다양한 룩에 믹스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매니시한 슬랙스나 페미닌한 스커트에도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