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봄맞이 여신 특집으로 인순이, 오미희, 정다연, 최희, 김지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다연은 2004년 몸짱 돌풍을 일으킨 뒤 중국 톱배우 탕웨이 후속 화장품 모델이 된 것과 일본에서 다이어트 비디오 30만장 판매, 다이어트 서적 2백만 부 판매, 대만에서 걸그룹 소녀시대를 제치고 인기투표 1위를 기록한 인물 등으로 소개됐다.
하지만 정다연은 화려함 이전에 힘들었던 시절을 소개했다. 정다연은 과거 잘 감기지 않는 눈에 대한 콤플렉스로 고개를 숙이고 다녔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운동하기 이전에는 늘 부정적인 인생을 살았다. 운동을 하며 몸이 건강해지다 보니 생각까지 건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다연은 빈약한 몸매를 위한 운동을 소개하며 시범을 보였다.
한편 이날 최희는 과거 폭행사건에 연루된 일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