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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신한금융투자 “유나이티드제약, 신제품 판매 호조”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유나이티드제약이 내수 회복과 신제품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김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유나이티드제약은 외형성장에도 불구 작년 4분기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해 기대치(매출액362억원, 영업이익 39억원)를 하회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재고 조정 등으로 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3.4%p 증가해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는 내수 회복과 신제품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발매한 고지혈증 치료제 ‘뉴펙스’와 개량신약 ‘실로스탄CR’이 각각 51억원, 4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내수 부문은 1169억원으로 3.5% 증가할 전망이다.

그는 이어 “외형 성장과 함께 지난해 공장 증축에 따른 일회성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 365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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