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리치 - RICHEST] 국내부자들, 세계무대 순위는?
국내 부호들은…
[특별취재팀=홍승완ㆍ도현정ㆍ김상수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총자산 111억달러로 102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은 대기업을 이끌고 있는 리더 중에서는 7번째로 평가받았다. 코크 인더스트리의 찰스, 데이비드 형제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이어 리카싱(Li Ka-shingㆍ310억달러) 청쿵그룹 회장이 20위, 말레이시아의 화교 재벌 로버트 쿠옥(Robert Kuokㆍ115억달러)이 95위로 사업가 부호 순위를 이어갔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총자산 68억달러로 202위다. 자동차 기업을 이끄는 부호들 가운데서는 6번째다. 자동차 부호로는 BMW그룹 오너인 수잔 클래튼이 총자산 174억달러로 가장 상위(49위)였다. 이 외에도 스테판 퀀트(Stefan Quandtㆍ149억달러)와 요한나 퀀트(Johanna Quandtㆍ128억달러) 등 BMW그룹 상속자들이 각각 66위, 82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정몽구 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뽑혔다. 이 부회장은 45억달러로 국내 부호 중에선 3위, 세계 순위에선 328위를 기록했다. 34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집계된 정 부회장은 466위를 차지했다. 삼성ㆍ현대가(家)가 한국 부호의 1~4위권을 모두 차지한 셈이다.


그 뒤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8억달러ㆍ609위), 최태원 SK 회장(25억달러ㆍ687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20억달러ㆍ869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9억5000만달러ㆍ925위) 등의 순이었다. 이들을 포함, 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총 27명으로 집계됐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각각 10억달러의 자산으로 공동 1565위를 기록, 마지막 순위에 포함됐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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