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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개미 울리는 정치테마주, 하루만에 하락세로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등한 정치 테마주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대표적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안랩은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3.71% 하락한 5만9800원에 거래됐다.

안랩은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선언에 전날 8.77% 급등했으나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전날 상한가까지 올랐던 써니전자와 다믈멀티미디어도 급락세다. 써니전자는 3.79%, 다믈멀티미디어는 6.05% 급락했다.

안철수 의원이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회동한다는 소식에 올랐던 대한제강(-2.36%)도 하락세다. 오 전 장관은 대한제강 창업주인 고(故) 오우영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안철수 테마주 외에 박원순 테마주로 엮인 모헨즈도 2.28% 내린 6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헨즈는 김기수 대표이사가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운영이사로 활동한 전력이 있어 박원순 테마주로 거론돼옸다.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의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 가능성에 등장한 정치 테마주들도 하루 만에 제자리를 찾고 있다.

남경필 의원과의 인맥으로 엮인 파라텍은 1.29%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 테마주는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통신과 코엔텍은 전날 하한가 가까이 떨어졌다가 반등에 나섰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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