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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3분42초32’VS‘3분40초78’…대한민국VS네덜란드 金메달의 주인공은?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이상 한체대)의 남자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4강전에서 캐나다를 이겨 결승전에 진출,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놓고 싸우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캐나다를 이길 때 3분42초32의 기록으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이날 러시아 선수들을 대상으로 준준결승에서 이겨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4강전에 진출한 대한민국팀은 캐나다팀과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싸워 이겼다. 캐나다팀은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승자다. 



캐나다 팀을 꺾게 돼 대한민국팀은 세계 최강팀인 네덜란드와 금메달을 놓고 싸울 예정이다. 네달란드는 폴란드를 거의 추결할 수 있는 거리까지 뒤쫓아 갔고, 결국 3분40초78의 기록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인정 받고 있는 네덜란드 팀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때 미국팀에 덜미를 잡혀 예선 탈락한 바 있다.

남자 선수들은 400m 트랙을 8바퀴를 돌아 기록이 좋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8바퀴를 돌 때 3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도 상대팀에 추월 당하게 되면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

팀추월은 22일 준결승과 결승이 펼쳐진다.

한편 캐나다 팀과 준결승에서 붙게 되는데 대한민국의 기록이 캐나다보다 좋아, 메달까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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