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미국 홈쇼핑 1위 QVC에서 주목받고 있는 ‘자동스팀 파워액션’<사진>이 ‘2014 하우스웨어 디자인 어워드(2014 Housewares Design Awards)’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Best of Best)’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12개의 시상부문 중 청소기(the Floor Care & Cleaning Appliances)부문 올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작년까지 수상한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130년 역사의 미국 청소기 업체 비셀(Bissell) 등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들에 이어 2014년 최고의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자동스팀 파워액션은 2012년에도 미국의 저명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디스 올드 하우스(This Old House)에서 선정한 ‘생활용품 TOP100’에도 이름을 올린 적 있다.
자동스팀 파워액션은 헤드부분에 1분에 660회 자동으로 왕복하는 전동패드를 탑재해 가볍게 핸들의 방향만 잡아주면 손목의 무리 없이 쉽고 빠르게 살균 스팀청소가 가능하다. 여기에 날렵한 몸체와 손잡이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이고 손목 부담을 최소화해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경희 스팀청소기는 2011년부터 색상을 레드ㆍ그레이로 통일, 강력한 살균력과 함께 신뢰감을 갖춘 브랜드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하우스웨어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등 을 평가 기준으로 해 청소기는 물론 주방용품, 조명, 홈데코 등 생활 가전과 생활 용품을 총망라하는 12개 부문에 대해 매년 수상작을 결정한다.
한경희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는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자동스팀 파워액션의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