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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관리가 건선 치료법일까?

건선은 좁쌀만한 구진과 붉은 반점, 각질, 가려움증으로 대표되는 피부질환이다.

일단 발병하면 주위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필히 전문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아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건선의 원인은 체내 면역력 교란으로 인해 발생한다. 면역력 교란은 자율신경계를 구성하는 요소(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중 하나인 교감신경이 과항진되어 발생하는 현상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면 건선의 증상 악화를 막는 데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의 경우 직장, 가정 등의 환경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기에 아무리 건선 관리를 잘해서 증상이 호전된다 하더라도 다시금 건선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쉽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건선이 발병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환자의 체질파악이 이루어져야한다. 환자마다 각기 다른 체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별로 건선 치료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건선 치료법의 경우 증상의 일시적인 호전을 가져올 순 있지만 건선이 발생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금 재발할 위험성이 높다.

고운결한의원 목동점 김정현 원장은 “건선은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체질적 단점을 보완해 신체기능을 상승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며 환자 본래의 건강한 신체를 되찾으면 건선은 자연스럽게 치유되게 된다.”라고 말했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쿼드-더블 진단법>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환자에 맞춘 치료과정을 설계하고 한약과 외용제 처방이 이루어진다. 특히 10일 간격으로 치료과정에서 변하는 환자의 몸 상태를 확인하여 처방을 달리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고운결한의원 목동점 김정현 원장은 “건선은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무사히 치료가 잘 이뤄졌다 하더라도 일정기간 관리를 해야만 한다.”라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제대로 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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