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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질 유지하며 암치료… 폐암·위암·뇌종양 면역치료 보고서

폐암, 간암, 위암, 유방암, 뇌종양 등은 발병률이나 사망률이 높은 암에 속한다. 이러한 암에 있어 먼저 떠오르는 두 가지 키워드는 죽음에 대한 공포과 항암치료에 대한 고통이다.

끔찍한 고통과 두려움을 참아내며 수술, 항암, 방사선 등 병원에서 하라는 치료는 다 해서 완치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수술이나 항암에 의한 부작용이나 치료 후 재발로 고통 받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반복되는 수술, 항암치료 후 남은 것이라곤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과 얼마 남지 않은 시간뿐인 셈. 이러한 가운데 삶의 질을 유지하며 치료 받길 원하는 환자들을 위한 한방면역요법 지침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폐암 속도전이 답이다’
임상으로 증명한 12주 면역요법. 늦게 발견되고 빨리 증식하며 무섭게 전이되는 폐암. 그래서 폐암 치료는 기본적으로 ‘속도전’일 수밖에 없다.

면역력을 올리면서 기침, 가래, 흉통, 객혈 등 겉으로 드러나는 주요 증상들을 신속하게 잡아나가는 속도전을 강조한 저자는 자신이 진료했던 환자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힘든 항암치료에 지친 폐암 환자들이 한방면역치료를 병행하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결국은 삶의 질과 양을 늘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격 13,500원, 성신 한의학박사 지음)

‘위암, 먹어야 산다’
위암 환자의 최대 고민인 영양 섭취를 다룬 책이다. “먹어야 싸울 힘이 생기고, 먹기 위해서는 위의 기운과 면역력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20여 년간의 암치료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위암 치료에 최적화된 9대 면역요법, 12주 위암 면역요법의 원리와 효과, 말기 위암을 딛고 일어선 환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격 13,000원, 김성수 한의학박사 지음)

‘뇌종양, 독한 치료에 자신을 내주지 마라’
한번 손상된 뇌는 재생이 안되기 때문에 뇌종양은 치료에 있어 더더욱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다. 저자는 뇌손상에 의한 전이, 재발, 후유증을 막기 위한 치료로 면역약침, 비강훈증법, 유향 약재, 침 치료 등의 한방면역요법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가격 13,500원, 성신 한의학박사 지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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