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출성 중이염 이비인후과 치료로 빠르게 해결해야.. 방치하면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

최근 중국에서 날라 오는 미세먼지 여파로 인해 각종 기관지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중이염의 경우 청소년과 유아들에게 발병률이 높아 대책이 시급하다.

중이염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관(Eustachian tube, 유스타키오관)의 기능장애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가장 중요한 원인 요소이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중이염에 그대로 노출돼 위험성이 크다.

중이염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발병이 급격히 증가하여 2세이후 소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보통 2세 이전에 첫 번째 중이염에 걸릴 경우 반복적으로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 중이염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치료에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이유로 성인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이염 환자는 2006년부터 연평균 3.3%씩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기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과 연관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호흡기 질환에만 연관성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던 담배연기, 미세먼지 등이 중이염과도 연결돼 유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이염은 재발가능성이 높고 감기나 바이러스를 통해서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가 중이염을 앓고 있다면 이비인후과를 통해 빠르게 진료를 받아야한다. 또한 자주 중이염을 겪는 아이들이나, 귀 통증·귓 물(이루)·난청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이비인후과에서 적절한 수술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중이염 치료 전문 병원 다인이비인후과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2가지 방법으로 중이염 진료에 임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소아 삼출성 중이염 튜브 시술의 경우 대다수의 대학병원에서는 수일간 입원시켜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다인 이비인후과병원에서는 수년간 안전성이 검증된 수면마취 시술을 2007년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입원을 없애고 당일 수술ㆍ퇴원을 시행하고 있다. 수면마취는 전신마취에서의 기관지 삽관과 기계호흡을 시행하지 않고 수면 내시경과 같이 자발 호흡 하에 수술을 진행하므로 수술에 대한 신체적 스트레스가 적고 회복이 빠르며 폐합병증의 위험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항생제 요법을 사용하는 보존적 치료는 만성 질병 관리와 더불어 진행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인 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국내 최초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시행 중인 병원이다. 2013년에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중이염 진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인 이비인후과병원(http://www.dainent.co.kr)의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