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겨울방학 시즌 외모의 봄날을 찾다.

학업, 취업 전 자신감 먼저 되찾아야...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나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큰 고민 중 하나. 바로 학창시절의 여드름 자국과 얼굴의 흉터이다. 학창시절 잘못된 피부관리는 얼굴의 붉은 자국과 거뭇거뭇한 흉터, 패인 흔적까지 남기기 마련이다. 이로 인해 많지 않은 나이임에 불구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이는 자칫 잘못하면 학업과 취업까지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술 과정보다 사후 관리가 중요한 피부 시술

보편적으로 피부과 미용시술은 날씨가 좋은 봄부터 하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시술에 따라 겨울에 하면 좋은 것들이 있다. 대부분 치료 기간이 길거나 염증 염려로 추운 날씨에 시술하면 사후 관리가 편리한 시술이다.

표면적인 중증 흉터는 한 가지 시술방법을 적용하기 보다 레이저 시술, 필러 시술 등의 여러 치료법을 병행 반복하는 것이 좋다. 흉터를 매끈하게 만들기 위해 피부를 깊게 박피하는 경우, 1주일 정도 외출이 어렵고 매일 병원을 방문해 거즈를 갈고 재생 연고를 바르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치료시기가 여름인 경우 고온과 습도가 높은 계절의 특성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치료 과정이 매우 번거롭고 고통스럽다. 반면, 겨울에는 날이 춥고 비교적 건조하기 때문에 시술 후 염증 가능성이 훨씬 낮아 사후 관리가 간편하다. 

노원 오라클피부과 정재윤 대표원장은 “겨울은 기온이나 습도가 낮고여름보다 땀 흘릴 염려도 적은데다 색소가 침착될 가능성이 작아 여름철 미뤘던피부 치료를 받기 좋은 시기이다. ”며 “특히 얼굴의 각종 흉터는 레이저 시술, 필러 시술 등을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빠르고 효과적이다. ”라고 겨울철 피부 시술에 대해 조언한다.

얼굴에 긁힌 흉터나 여드름 자국, 수두 자국 등이 평소 콤플렉스였다면 이번 겨울에 본격적으로 치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