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통합 백신 알약이 국제보안인증 'vb100' 획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vb100 인증은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서버 중 하나인 윈도 서버 2008 환경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백신 중에서는 알약이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이스트소프트, '알약' 윈도 서버 2008 환경서도 vb100 인증 획득!

알약은 지난 2012년에도 같은 서버 환경의 vb100 테스트에 통과했다. 점점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기업이 안전하게 서버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품 성능과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알약은 사전 방역과 진단 대응률을 측정하는 'RAP 테스트'에서 전 세계 유수의 백신들과 함께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그 위상을 높였다.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김준섭 본부장은 "지난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서버 환경에서 vb100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알약의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사용자가 안심하고 시스템 및 서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알약∙알툴즈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하여 상세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www.altools.co.kr/Event/20131024/event.html)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진행된 vb100 테스트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러스 블러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