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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이 해외시장 공략 원년”

  • 애니팡 신화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 인터뷰
  • 기사입력 2013-12-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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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2·아쿠아스토리…
신작게임 8~9개 라인업

1월 대만이 첫 승부수
동남아·中·日도 예의주시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신화를 쓴 선데이토즈가 내년을 해외에서 승부를 거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신작 게임 라인업을 발판으로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웅(33) 선데이토즈 대표는 지난 16일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헤럴드경제 생생코스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첫 번째 해외 공략지로 대만을 꼽았다.

이 대표는 “내년 1월 대만을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서 “내년은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모바일게임업체들이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라인과 페이스북, 위챗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시장성을 토대로 동남아 일본 중국 등 소셜게임의 성장성이 큰 지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신작 게임 라인업은 8, 9개가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애니팡’에 매출이 집중됐다는 시장의 우려를 깨끗이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내년 1월 ‘애니팡 2’를 출시하고 ‘아쿠아스토리’를 뒤이어 내놓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애니팡과 ‘사천성’의 현재 매출 비중이 6 대 4로, 애니팡에 전체 매출을 책임지던 리스크에서는 자유로워졌다”면서 “후속 게임들이 나와 동반 성장하게 되면 회사 전체 매출 규모도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3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9%, 영업이익은 19.3% 성장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11.6%, 0.4% 증가한 것이다. 작년 3분기 이후로는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올해 전체 매출 예상치(440억원)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방 시장의 성장성도 여전히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게임산업이 급성장해 시장 경쟁은 치열해졌지만 스마트폰 보급률이 계속 늘고 있어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얘기다.

이 대표는 “카카오톡을 발판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3000억~4000억원에서 1조원대로 성장했다”면서 “모바일플랫폼과 모바일게임 장르가 다변화되면서 시장 패러다임이 다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양보다는 질적 성장을 이루면서 스마트폰게임 유저들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게임 시장도 규모의 경쟁 시대로 진입했지만 애니팡으로 확보한 수천만명의 유저 풀을 토대로 신작들이 가파른 성장그래프를 그리면서 연착륙할 것으로 이 대표는 자신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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