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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전드 오브 파이터] 액션 RPG의 뉴 패러다임!
12월 6일 정식 서비스 이후 거센 인기 질주 … 탁월한 콘텐츠와 액션의 조합으로 기대작 각광
● 장  르 : 액션 RPG
● 플랫폼 : 웹 브라우저
● 개발사 : 갤럭시게이트
● 배급사 : 엠플레닛
● 서비즈 일정 : 12월 6일 정식 서비스
● 홈페이지 : legendoffighters.co.kr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가 개발하고 엠플레닛(대표 이한근)이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대작 '레전드 오브 파이터'가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월 6일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출사표를 던진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지난 11월 29일 진행됐던 두 번째 CBT 보다 더욱 강력한 콘텐츠를 대거 공개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는 중이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이미 지난 10월에 진행된 두 차례의 FGT를 시작으로 수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점검한 바 있다. 많은 테스터들로부터 액션 온라인게임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도 기대 이상의 재미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서비스를 담당하는 엠플레닛이 흥행 성공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다.
뛰어난 타격감과 전략 및 전술 기반의 팀플레이, 복고와 최신 트렌드의 조합, 호쾌한 진행 설정 등으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레전드 오브 파이터'가 과연 2013년의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액션 RPG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전통적인 횡 스크롤 액션 게임 방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온라인 3D 액션 RPG다. 2D 횡 스크롤 방식에서만 표현이 가능한 극대화된 액션감을 카툰렌더링 기법과 3D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방대한 월드에서 펼쳐지는 영웅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저가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여행자가 되는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준비된 대작의 자신감
'레전드 오브 파이터'에서는 캐릭터의 선택이 중요하다.
총 4개로 구성된 캐릭터는 견제기를 두루 갖춘 밸런스형 인파이터인 '곤륜권사', 빠른 속도와 공중 제압력을 가진 하이브리드 클래스인 '풍마쿠노이치', 견고한 방어 스킬을 탑재한 탱커형 밀리 클래스인 '로열 오러 나이츠', 근접 격투 능력을 겸비한 미들 레인지 스페셜 리스트 '랜드 투르퍼' 등 각각의 스타일이 강해 골르는 즐거움이 있다.
이런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낸 스킬 시스템은 일반적인 액티브, 패시브 등 수십여 종의 스킬과 다양한 어빌리티를 가진 스킬 그리고 전직 스킬 등의 기본적인 스킬을 지닌다. 여기에 다시 연계기를 사용해 액션감을 더욱 살려내는 스킬 캔슬 시스템까지 가미,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다양한 레벨과 스킬을 보유한 최고의 동반자인 '용병'을 비롯해, '펫 시스템', '경매장 시스템',  '창고 시스템', '파티매칭 시스템' 등이 즐거움을 더하며 PvP의 경우, 각각의 주제에 맞는 독립적 월드를 구성하고 각종 랭킹 시스템과 도전 등의 이벤트성 전투를 추가했다.
무엇보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정식 서비스에 맞춰 콘텐츠를 크게 강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달성 가능한 최대 레벨이 40 레벨로 확장되며, 이에 따른 기존 시스템의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추가가 함께 진행됐는데 그동안 미공개 상태였던 '데저트 루씨'지역과 함께 게임의 특색 중 하나인 '인세인 던전' 지역 3곳이 공개됐다.
또한 CBT 때 테스트로 소개되었던 '유적 던전'이 정식으로 오픈되고 40레벨까지의 스킬과 아이템 등 추가 콘텐츠들도 추가됐다.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 '압권'

먼저 '데저트 루씨' 지역은 32 ~ 40 레벨 구간의 신규 월드로써, 초반 월드인 포트 세일럼을 떠나 본격적인 전개로 돌입하는 지역군이다. 사막의 거대 유람선인 이 '데저트 루씨'는 이 지역의 거점이 되는 함교를 중심으로 객실, 레스토랑, 어뮤즈먼트, 연회장, 갤러리, 휴게실의 6개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격적으로 플레이어들의 능력치를 시험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 
CBT에서 호평 받은 바 있는 '인세인 던전'이 포트 세일럼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등장한다. 신규로 공개되는 '인세인 던전'은 기존의 인세인 던전에서 한층 진화하여, 파티 단위의 협력 전략 플레이가 필요한 총 3개소의 던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지하 대피소', '저주받은 흉상', '망자의 나선'으로 명명된 이 던전들은 각각 좀비에게 포위된 주민들을 피격시키지 않고 구출하는 임무와, 적들이 생성시키는 마법 물체의 신속한 파괴, 끝없이 낙하하는 적들을 절벽으로 밀어 떨구는 등의 역동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일반 던전에서 얻지 못한 플레이 감각과 아이템 파밍을 제공하는 '유적 던전'은 층이 계속 될수록 더욱 강한 적과 희귀한 아이템이 등장하는 던전으로 플레이의 또 다른 흥미를 자극한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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