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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 초미니 드레스입고 발헛디뎌…“대형사고날뻔”
[헤럴드생생뉴스]방송인 이수정이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시상자로 나섰다.

가슴골부터 배까지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이수정은 무대로 올라오던 중 넘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눈에 띄는 것은 같은 장소에서 강예빈도 넘어질뻔 했다는 것. 옥타곤걸 출신의 두 사람은 드레스를 입고 걸어나오던 중 모두 한 자리에서 위기(?)를 맞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수정 강예빈의 아찔한 순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정 강예빈, 둘이 약속이라도 한건가?” “이수정 강예빈, 여자연예인들 꼭 드레스 입고 한번씩 그러더라” “이수정 강예빈, 둘다 대형사고날뻔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카스포인트 수상자는 타자 부문에서는 넥센 박병호, 삼성 최형우, SK 최정이 뽑혔고, 투수 부문에서는 LG 봉중근, 넥센 손승락, 삼성 오승환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카스포인트 점수(80%), 네티즌 투표 점수(10%), 선정위원회 평가점수(10%)를 통해 카스포인트 대상에 박병호가 선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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