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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렉스, ‘바디 마사지 투인원(2-in-1)’ 젤 국내 공식 시판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옥시레킷벤키저는 스트레스로 뭉친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이를 통해 커플들의 교감과 친밀성을 높일 수 있는 ‘바디 마사지 투인원 젤’ 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3가지다. 알로에 베라 성분으로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수딩’, 아로마 테라피에 널리 쓰이는 달콤한 향의 일랑일랑 오일로 피곤을 풀어주는 ‘인챈팅’, 에너지 음료에 많이 쓰이는 과라나를 넣어 생기를 되찾아 주는 ‘바이탈라이징’ 등이다. 물로 쉽게 씻겨 지는 수용성 제품으로 안전성이 입증돼 국소부위를 포함한 전신에 사용 가능하다.

아준 푸카야스타 마케팅 상무는 “한국은 매우 경쟁이 치열하고 스트레스 레벨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이 듀렉스 ‘바디 마사지 투인원 젤’ 을 사용해 일상 생활에서 얻게 되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완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듀렉스가 2011년 실시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25세 이상 한국 성인의 약 50%가 부부 또는 연인 사이에 서로 마사지를 해 주며 친밀감을 높이고 긴장을 푸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20%가 현재 마사지 젤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바디 마사지 투인원 젤’ 은 홈플러스와 왓슨스에서 판매되며, 편의점 GS25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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