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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니허브, 미국 LA에 신개념 허브 테라피 공간 ‘건강차방 몸애(愛)단비’ 열어
친환경 한약재 재배 및 국내 유통 브랜드인 옴니허브가 29일 우리 특작 농산물로 만든 한방차 판매와 한방 건강주치의 개념을 결합한 신개념의 허브 테라피 공간인 ‘건강차방 몸애(愛)단비’ 브랜드로 미국 LA에 진출했다.

‘건강차방 몸애단비’는 미국 LA 내 첫 한방차 카페로, 방문고객이 현재 건강상태와 체질(한열조습)을 기반으로 본인에게 맞는 한방차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차 한 잔을 마셔도 한방으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한방 테라피 개념의 새로운 공간이자, 미국 현지를 대상으로 한방문화를 세계화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건강차방 몸애단비’에서는 한방차 외에도 건강식품에 대한 식이지도를 한의사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옴니허브의 한방차는 국내 최초의 한방차 햅썹(HACCP) 인증 제품으로, 원료가공부터 제품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한방 침출차로서의 제품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백화점 및 호텔,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뿐 아니라 일본 및 홍콩 등의 해외 주요 백화점을 통해서도 허브티 제품으로 한방차의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건강식품 등과 함께 국내 및 해외 특작 농산물을 철저한 연구과정을 통해 개발되어, 원재료는 생산자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생산부터 산지관리, 유통까지 철저하게 옴니허브만의 클린 체인 시스템(Clean Chain System)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미주 진출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중소식품기업 협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친환경한약제조회사 동우당제약㈜, 경북생약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이비채 등이 공동사업자로 함께 참여했다. 이는 티 테라피로 건강 혜택을 받는 고객뿐 아니라 특작 농산물 생산농가들의 활로 개척 및 안정적 수익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한방약용작물을 이용한 건강지향성 식품 개발을 통해서도 한방문화의 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옴니허브는 이번 미국 LA ‘건강차방 몸애단비’를 1호점으로, 향후 국내외 주요 거점지역에 추가적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옴니허브의 허담 사장은 “옴니허브는 좋은 한약재를 사용하려고 하는 한의사들의 마음으로부터 시작한 친환경 약재 브랜드이다. 한방차 한 잔을 통해서도 사람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고민한 한의사들의 진정한 마음을 담고 있는 만큼, 이번 ‘건강차방 몸애단비’를 통해서 미국 현지에서도 그 마음이 전해져 한방의 세계화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며, “약용 특작 농산물 재배 농가 및 한방문화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우리 한방의 세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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