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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공대, ‘2013 대학창의 발명대회’ 6개 부문 수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금오공과대학이 ‘2013 대학창의 발명대회’ 6개 부문을 수상했다.

7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대가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6개 부분을 수상했다.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지원을 받은 창업동아리 ‘Idea Terrorists팀(박충희 전자공학부 4・추범규 3・권미리 3)’이 우수상인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거북선 신화팀(박현규 기전공학과 3・정다운 메디컬IT융합공학과 1)’, ‘감성과 경험디자인 연구실팀(산업공학부 이지훈 1・황인호 2・김형준 2)’이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

또 금오공대 최성대(지능기계공학과) 교수가 동아리 지도자상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고 이제명(신소재시스템공학부 3) 학생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금오공대는 이번 대회가 전국 94개 대학에서 출품한 3442건의 발명품을 대상으로 3단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동아리 지도자상을 수상한 최성대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동아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학생 창업교육과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학창업교육패키지사업 등을 통해 입체적인 학생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제13회 전국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 대상 등 매년 다양한 대회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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