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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약 속 성분, 알고보니 입 냄새 유발? ‘깜짝’
[헤럴드생생뉴스] 치약 속 성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치약 속 성분을 분석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치약에는 치석 제거와 광택을 위한 세마제, 계면활성제, 결합체, 습제, 향제, 감미제, 착색제, 방부제, 약제 등이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계면활성제가 피부 점막을 자극하고 위 점막을 벗겨 내 위염이나 위장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계면활성제는 구강 내 점막을 건조시켜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mg의 계면활성제를 먹는데, 양치질까지 하게 되면 평균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게 된다. 따라서 치약이나 가글 제품을 사용한 후 확실히 입을 행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치약 속 성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약 속 성분, 오히려 입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구나”, “치약 속 성분, 양치하고 귀찮으면 물로 두 세번만 헹궜는데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치약 속 성분, 이제 입 헹구기 꼼꼼하게 해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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