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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바이러스 급증 “혹시 나도? 초기증상 알아보니…”
[헤럴드생생뉴스]RS바이러스 급증으로 소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알러지센터 측은 지난 17일 “호흡기 세표융합 바이러스, 일명 ‘RS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RS바이러스’는 보통 11월에 주로 늘어났으나 올해는 7월에 37명, 8월에 68명, 9월에 75명이 병원을 찾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0월 중순인 현재도 53명이 RS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RS바이러스는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로,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겨울철 유행 바이러스의 하나이다.

RS바이러스 증상은 발열 및 기침 등 감기와 거의 비슷하나 첫 감염 시에는 폐렴이나 뇌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번 감염되면 천식을 앓을 확률이 높아 완치 후에도 3개월 동안 꾸준히 치료와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RS바이러스 급증’으로 인한 감염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RS바이러스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RS바이러스 급증, 예방 접종은 따로 없나” “RS바이러스 급증, 조심해야지” “RS바이러스 급증, 신종플루보다 더 독하다던데…무섭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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