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 소지섭 오빠한테 선물받는 여자야. 마지막 촬영을 눈 앞에 두고 다들 수고하셨다며 모든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에게 운동화 쏘는 친절한 지섭씨. 이 운동화는 대대손손 간직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가은이 선물 받은 검은색 운동화를 들고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운동화에 뽀뽀까지 하는 등 들뜬 마음이 사진에 그대로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정가은 소지섭 선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소지섭, 저렇게 좋을까”, “정가은 소지섭, 나같아도 그럴듯", ”정가은 소지섭, 선물, 부럽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제를 모았던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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