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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군의 태양 결말 "널 한번도 놓은적 없어"…달콤키스
[헤럴드생생뉴스]‘주군의태양’ 소지섭 공효진 커플이 행복한 입맞춤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태양’ 17회에서 태공실(공효진)은 1년 여의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귀신을 보는 태공실은 주중원(소지섭 분) 앞에서 귀신 없이 만날 수 있는 당당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주중원의 연락을 모른척 하는 등 밀당을 했고 결국 태공실은 자신이 살던 고시텔을 주중원에게 구입한 뒤 주중원을 자신의 고시텔로 초대했다.

태공실은 주중원에게 “곁에 있으면 힘들게 할지도 모르고 폐를 끼칠지도 모르지만 난 당신 없이 힘들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나한테 너무 특별하니까요. 사랑해요. 내가 당신 옆에 떠도 될까요?”라고 용기있게 고백했다. 



이에 주중원은 벌떡 일어서며 “그럼 난 이 자리를 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잠깐 들렸다가 다시 가는 것이 초대기 때문이다. 난 그럴 생각이 없다. 난 네 옆에서 계속 살거다”고 말한 뒤 과거 태공실에게 줬던 태양 목걸이를 꺼냈다.

이어 “난 널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고 말한 뒤 달콤한 입맞춤을 시도했다.

결국 태공실과 주중원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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