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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전문클리닉 탐방 ⑪ ‘부민병원 척추·관절 전문센터’ >
척추·관절 치료의 최신 트렌드는 ‘비수술치료’와 ‘최소상처수술’이다. 무조건적인 수술보다는 환자 상태를 고려해 물리치료, 운동치료와 같은 ‘비수술치료’를 시도한 뒤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최소상처수술’과 같이 자가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술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것을 뛰어넘어 개인별 맞춤치료인 ‘맞춤형 토탈케어’의 개념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는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령환자가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및 기타 질환을 복합적으로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척추·관절 부문의 ‘맞춤형 토탈케어’ 시스템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은 의료계에서 ‘맞춤형 토탈케어’의 표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구포를 아울러 총 1000여 병상을 갖춘 30년 역사의 대형병원으로 총 80명의 대규모 의료진이 함께하고 있다.

부민병원의 차별화된 강점은 세분화된 척추, 관절 전문센터와 더불어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내과와 긴밀한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만성질환자 등 같은 다양한 상태의 환자들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신경과, 통증의학과, 비뇨기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있어 다양한 복합질환을 관리할 수 있고,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중환자실 운영 등 적극적인 사고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부민병원은 최상의 치료 결과를 위해 ‘최소상처수술법’을 핵심 치료법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소상처 수술은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난이도가 높아 의료진의 우수한 의료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부민병원 척추센터에는 약 30년 경력의 정흥태 이사장을 필두로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개인별 상태를 정확히 진단 후 내과 및 타과의 협진을 통해 최소상처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최상의 치료결과를 위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부민병원 척추센터의 의료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SCI 논문에 다수 게재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내 학회 및 세계요추학회(ISSLS),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미세척추수술학회(PASMISS)등에도 지속적으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 실시하고 있다. 



▶관절센터, 대형병원에서도 힘든 고난이도 수술 시행

부민병원 관절센터 또한 환자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형병원에서도 시행하기 힘든 고관절 내시경이나 척추·관절 재수술 등과 같은 고난이도 수술이 거뜬히 해낸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공고관절수술 1등급 평가를 받아 전문병원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관절센터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서승석 의무원장(부산)은 대한정형외과학회, 관절경학회, 슬관절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무릎의 연골을 재생하는 자가세포(조직) 이식술을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한 전문의로 유명하다. 부민병원은 대형 규모의 전문화된 재활 프로그램 및 시설도 갖추고 있다. 재활전문치료실, 관절도수치료 등 세분화 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치료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육 등 1:1 맞춤형 재활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실시하여 질환의 재발 방지 등 개인별 재활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퇴원환자 대상으로 의료진의 방문간호서비스도 실시하여 치료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서울,부산),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부산) 선정으로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가고잇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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