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분말 10g’ 신제형 출시

동국제약이 뿌리는 상처 치료제인 ‘마데카솔 분말 10g’ 신제형을 발매했다. 기존 5g 제품보다 배 커진 대용량이지만 g당 단가를 30% 정도 낮춰 경제적이고, 기존의 캡을 변경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바꿨다. 분말 성분이 진물을 흡수하고 출혈을 감소시켜 피 나고 진물 나는 상처에 효과적이다.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한독이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외용액 2%’(성분명 살리실산)를 출시했다. ‘클리어틴’은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인 ‘크레오신티’가 의약품 재분류 작업으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주성분을 변경하고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클리어틴’은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고 염증을 완화시켜 여드름을 치료한다. 여드름균 증식 억제와 염증 완화 효과뿐 아니라 각질 제거와 여드름 예방 효과까지 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애시논 액’

동아제약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애시논 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시논 액’은 1일 4회 1~2포(15~30㎖) 복용으로 위산 역류, 속쓰림, 역류성 소화불량 등 위ㆍ식도 역류의 증상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애시논 액’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임신 기간에 산모 및 태아ㆍ신생아의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임신부 복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