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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I코리아, 제4회 신노년 문학상 개최. 55세 이상 시ㆍ수필 응모 가능
[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JTI코리아)는 건전하고 활기찬 노인 문화 형성을 위한 어르신 대상 문학 공모전인 ‘제4회 JTI 新노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혜롭게 살아가는 노년의 삶’을 주제로 지혜로운 삶을 사는 노년들의 다양한 사연을 공모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지혜, 지혜롭게 노년을 보내는 나만의 비법 등 어르신들의 삶의 연륜이 묻어난 창작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국내 최초 어르신 대상 문학상인 JTI 新노년 문학상은 특히 올해 출품 가능 연령을 ‘만 60세 이상 남녀’에서 ‘만 55세(1958년 이전 출생에 한함) 이상 남녀’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분야는 시와 수필 두 분야이며 응모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다. 시는 3편 이하, 수필은 2편 이하로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당선작은 11월8일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응모 부문별로 각각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가작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10년 첫선을 보인 JTI 新노년 문학상은 회를 거듭할수록 응모작품 수가 늘어나 지난해는 340명이 총 802편의 작품을 접수해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심사대에 오를 정도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JTI코리아는 메비우스(이전 마일드세븐), 카멜, 윈스턴 등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를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JTI 新노년 문학상을 비롯, 서울노인영화제 후원, 임직원 봉사 등 매년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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