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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장마 시작...이달 초, 집중호우 쏟아진다
[헤럴드생생뉴스] ‘마른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 장마는 이달 초 집중적인 폭우를 쏟아낸 후 중순에는 예년보다 일찍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내일 낮사이,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이번 장맛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진뒤 금요일 새로운 한기가 남하해 중부지방에서 다시 장마전선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5일(금)~7일(일)에 중부지방, 6일(토)~8일(월)에는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시간당 40mm 이상의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겠다"고 전망했다.

이달 초순에는 이같은 국지성 호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장마가 끝난 뒤로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내다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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