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코스닥>청담러닝, 25일 주가 7.88% 내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교육 전문기업인 청담러닝(096240)의 주가가 25일 크게 떨어졌다.

25일 오후 이 주식 주가는 전일 대비 7.88% 떨어진 1만3450원에 장거래를 마쳤다.

앞서 청담러닝은 삼성전자와 글로벌 스마트 교육사업 관련 MOU 체결, 자회사 CMS 에듀케이션 지분추가 취득(지분율 65%)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 기대, 올해 가이던스 영업이익 203억 기준 현재 주가수익배율(PER) 6배 수준의 저평가 메리트가 있는 주식으로 꼽히면서 특징주로 주목을 받던 터였다.

청담러닝은 20일께 3일째 상승세를 보일 때만 해도 이 회사가 지난해 인수한 수학학원 CMS로 인한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았다.

영어학원 사업 부진을 새로 인수한 수학학원이 만회해 줄 거란 전망이다. 최근 입시 트렌드는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창의적 사고력 등 수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청담러닝이 인수한 수학학원 CMS의 가이던스 기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한 290억원을, 영업이익은 63.6% 확대된 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예상에 따르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5%. 16.4% 증가한 1316억원, 191억원을 달성할 거란 전망이다.

반면, 영어 사업은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영어 사교육 시장은 역성장기에 놓여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외고 입시에서 기존의 구술고사, 영어듣기 평가가 폐지되고 평가기준이 영어내신과 면접으로 변경됐기 때문. 초중등 영어 말하기 전문업체인 청담러닝의 매출액도 지난 2010년 985억원, 2011년 959억원, 2012년 896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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