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관광산업 중 의료관광 또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매년 한국을 찾는 해외 의료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몽골 등의 아시아권 국가는 물론 미주권, 유럽권의 환자들의 방문이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한 가지 특이한 사항은 최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의 숫자가 줄어든 반면 중국 관광객 수는 증가했다는 점이다. NHK는 이러한 현상을 분석하고 실제 최근 한국 의료관광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전문가 자문을 구하기 위해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대표원장의 인터뷰를 요청했다.
특히 한국을 찾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대응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해외 환자들이 한국에 방문해 상담에서부터 진료, 수술, 수술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고 체계적인 ONE-STOP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한 토털시스템이 구축된 그랜드성형외과의 맞춤형 의료서비스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 날 인터뷰를 통해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세계 속 메디컬 한류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성형의료기술과 더불어 해외 환자를 맞이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다. 수술을 위해 국내로 원정 오는 해외 환자들은 수술, 수술 후 케어, 체류 등의 애로사항이 있지만 체계적으로 구축된 한국의 토털 의료서비스에 대해 편안해 하고 크게 만족스러워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해외 환자들에게 만족도 높고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곧 한국 의술에 대한 신뢰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며, 세계 속에서도 한국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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