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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게이트, '크파' 이후 개발작 '첫 선' 눈길
관계사 팜플서 모바일 RPG '영웅의품격' 출시


스마일게이트가 킬러 타이틀 '크로스파이어' 이후 처음으로 자체 개발작을 시장에 내놓는다.
그간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린 뒤 회사 규모를 확장하면서 내부에 분할된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개발해 온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작품은 그 일환으로, 스마일게이트 내 넥스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당초 이 게임은 '패왕기'로 외부에 알려졌으나 보강된 게임 콘텐츠에 맞게 콘셉트를 바꾸고 이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영웅의 품격'이라는 타이틀로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관계사인 팜플에서 서비스를 맡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데빌메이커:도쿄' 이후 연이어 흥행작 반열에 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 시뮬레이션 RPG로, 팜플이 '대작' 타이틀을 붙인 '영웅의 품격'은 게임의 주요 공격 스킬인 가위바위보를 내세운 통쾌한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출시를 앞두고 인기 케이블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하며 '핫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슬기를 홍보 모델로 선정해 더욱 화제다.
실제로 팜플 측에 따르면 김슬기가 등장하는 '영웅의 품격'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60만 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총 4개의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영웅의 품격' 공식 이벤트 페이지(www.palmple.com/y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팜플은 '영웅의 품격'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영상 스크랩 이벤트와 사전 등록 이벤트를 게임 출시 이전인 5월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외식상품권, 게임 아이템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팜플 서현승 대표는 "영웅의 품격과 김슬기의 만남은 팜플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선물로 기억될 것"이라며, "팜플은 앞으로도 팬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게임으로 즐거운 게임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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