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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은 못 뛰었지만…스완지시티는 역전승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은 승리했다.

스완지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36라운드 위건과의 원정 경기에서 기성용과 골잡이 미구엘 미추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3-2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스완지는 위건에 선제 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랑헬, 셰흐터, 티엔달리의 골에 힘입어 위건을 제압했다.

기성용은 지난 4일 맨체스터시티와의 35라운드에서 경미한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한데 이어 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3월 뉴캐슬유나이티드와의 28라운드에서의 승리이후, 2개월만에 승리를 맛본 스완지시티는 승점 3을 추가했지만 순위는 9위(11승13무12패·승점 46)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기성용의 허벅지 부상은 그리 크지 않아 오는 13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는 출전이 예상된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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