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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적인 사촌누나의 ‘익명 고백’…고백이 더 충격
[헤럴드생생뉴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충격적인 사촌누나의 익명고백’이란 글이 올라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게시판에 올린 글의 내용은 “어릴때 사촌동생을 밀었는데 머리를 다쳐 말도 제대로 못하는 지체장애자가 됐다”고로 돼 있다. 게시자는 이어 이 사실을 자신이 한 행동임을 아무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 사촌동생이 자신을 보면 눈물이 고이는데 부모와 가족들은 어릴 때 자신과 많이 놀아서 그리워해서 흘리는 줄 알고 있다는 것.

더 충격적인 고백은 “그런데도 죄책감이 안든다”는 말로 끝맺었다. 글을 올린 사람은 제목을 ‘나도 익명이니까’로 달았다.

읽을수록 충격적인 내용이다. 더구나 이날은 어린이 날인 점을 감안하면 참담한 생각을 하게 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자작이길...”이라며 안타까움과 함께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고해야 할 것 같다”, “반드시 업보를 받을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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