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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민-한혜진 ‘남자가 사랑할 때’, 4월 말 촬영..’통할까?’
황정민과 한혜진이 출연하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오는 4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남자가 사랑할 때’는 촬영 초읽기에 들어갔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한 남자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미 뮤지컬, 드라마 등을 통해 제작된 바 있다.

황정민이 삼류 양아치로 살아오다 태어나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남자 태일 역을 맡았다. 한혜진은 태일의 순정에 마음을 여는 여자 호정 역을 맡아 TV와 스크린에서 미처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발산한다.

메가폰을 잡은 한동욱 감독은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의 조감독 출신이다.

황정민은 “거친 삶을 살아가는 모습과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모습까지 복합적인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태일’역에 끌렸다. 또한 ‘부당거래’, ‘신세계’를 함께 하면서 지켜본 한동욱 감독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밝혓다.

한혜진 역시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부터 ’호정’ 캐릭터가 마음에 와 닿았다. 황정민 선배님과 함께 연기해 보고 싶었는데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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