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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꼼수’ 김어준 - 주진우, 요즘 뭐하나 했더니…
[헤럴드생생뉴스]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패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나꼼수 콘서트 기획자이자 성공회대 겸임교수인 탁현민 씨는 26일 자신의 트위터(@tak0518)에 “도망갔다, 비겁하다. 어쩌구 저쩌구, 말들 많던데 둘은 (몸은)잘 지내고, (마음은) 분주해보였습니다”며 “(왜들 잘 모르면서들 말들이 많은지....) 그의 일은 그에게..”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 총수와 주 기자는 서재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앉아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머리가 약간 길었을 뿐, 출국 전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김 총수와 주 기자는 지난해 대선 후 12월22일 유럽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 출소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두 사람이 검찰 조사를 피하려고) 비겁하게 도망간 거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으나, 나꼼수 또다른 멤버 김용민 씨는 “예정된 계획에 따라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만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출국이 박근혜 대통령 주변 인물과 관련한 취재 목적이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최근 정 전 의원은 두 사람의 귀국이 임박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8일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곧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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