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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저성장시대 주목되는 종목은?…현대백화점, KG그룹, AK그룹-KB투자증권
■Daily 시황

[미국시황]

-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02월 18일 (현지시간) 휴장함

[Quant] 박세원 (Quant)_T: 3777-8064

▶Liquidity: 뱅가드 펀드, FTSE Emerging Transition Index 주요 비중변화
- Asia ex Japan 주식형 펀드자금이 전주 4.6억달러 순유입되며 23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외국인이 2주 연속 한국시장순매수 지속. 그러나 자금유입 강도는 약화되었으며 한국은 3주 연속 1개월 기준 외국인 순매도 구간에 머무는 상황

- 한편 국내 주식형 펀드는 120억원 가량 유입. FTSE Emerging Transition Index 주요 비중변화 추이를 모니터링 한 결과, 1/9일 한국시장 비중은 14.72%로 시작해서 2/13일 11.29%로, 23.30%가량 감소한 상황으로 종전 예고한 주간 4%보다 감소가 빠른 모습

- 1/9일 이후 가장 큰 폭의 비중 축소가 이루어진 종목으로는 SKC, 한전기술, 효성 등이며 비중 축소가 진행되지 않은 종목으로는현대산업, 다음, 한진해운 등

■Sector News

[자동차] 신정관 (자동차ㆍ부품)_T: 3777-8099

▶저평가와 판매호조로 투자매력 높아 / OVERWEIGHT
- 현대/기아차는 1월 판매가 양호한 가운데, 주요시장에서 판매, 상품성 및 고객 충성도에서 양호한 시그널을 지속

- 현대/기아차의 2012~2013년 PER은 KB가 관찰하는 31개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또한 20%안팎의 높은 ROE를 고려하면 현대/기아차의 PBR 역시 저평가 영역인 것으로 보임

- 최근 한국 자동차 섹터는 글로벌 자동차 섹터 대비 주가상승 소외현상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1H12 실적호전과 함께한국 자동차 섹터는 주가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임

[지주회사 & 스몰캡] 이상원 (지주회사ㆍ조선)_T: 3777-8097, 윤태빈 (스몰캡)_T: 3777-8563

▶저성장 시대에 더욱 주목되는 기업들 / Not Rated

- ①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는 그룹내, 해당산업 모두 성장성과 지속성이 기대됨. 그룹내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며 유일하게 오너 모두 지분을 소유하면서 향후 기업가치증대와 위상강화가 전망됨 또한 보유지분가치 (계열사 지분+부동산+순현금+자사주)만 이미 1.46조원 (시총의 95.5%비중)를 차지하고 자체영업가치 (1조원)까지 감안하면 현재 지나친 저평가 국면

- ② KG그룹: 2012년부터 급성장한 전자결제 시장 성장모멘텀은 2013년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1) 차기 정부의 신용카드 대체수단 활성화 의지 및 기타 부가서비스 혜택 제공, 2) 스마트 디바이스 인프라 확산으로 결제시장확대, 3) 국내 전자상거래액 지속 성장 (+15% CAGR 13~20), 삼성전자 ‘삼성월렛’ 1H13 런칭예상에 기인함, 따라서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를 주목

- ③ AK그룹: 작년 9월 인적분할한 AK홀딩스는 제주항공을 비롯하여 AK컴텍, 애경화학, 애경산업 등 4개의 비상장 자회사들의 IPO모멘텀이 기대됨. 또한 연간 50~60억원의 현금유입 (브랜드로열티)을 감안하면 NAV대비 41.1%는 매력적인 구간이라는 판단

[시멘트] 허문욱 (건설ㆍ플랜트)_T: 3777-8096

▶시멘트산업: 판매단가 10% 인상 추진에 이어 주택정책의 시장친화적 변화시 시멘트 출하량 증가 / Not Rated

- 재고순환표 기준으로 시멘트경기는 2012년 4분기 불황국면을 지나, 회복국면 진입. 업계 생산량조절로 재고관리가 안정적인 가운데 출하량 증가가 이어질 경우 2013년 2분기부터 초기호황기 진입 전망. 주가는 선반영 중에 있고, 2009년 수준의 반등 기대

- 2012년 3월 유연탄가격 급등을 이유로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 총 12.6%p 인상이 필요했으나, 2012년 실제 인상분은 9%. 2013년10% 추가 인상을 추진 중인데, 2012년 미인상 이연분 3.6%p와 2013년 인상요인 0.7%p 이상 등 최소 4.2%p 이상의 인상률 기대

- 서승환 국토부장관 내정자의 정책방향이 정부개입을 줄여 부동산시장 혼선을 줄이고, 현 주택시장이 정상이 아님을 코멘트한 상황. 정책규제 완화시 주택착공이 빨라져 시멘트 출하량 증가가 가능할 것. 출하량 증가시 레버리지효과가 큰 성신양회의 수혜가능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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