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유천이 후난TV 특별방송 ‘원소절 방송’에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돼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소절 방송’은 후난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제작진이 만드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씨제스에 따르면 후난TV 측은 “박유천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전세기를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씨제스는 “박유천, 한지민이 주연한 ‘옥탑방 왕세자’는 중국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쿠’에서 1억5000여 재생 수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다른 동영상 사이트 7곳 합산 재생 수 7억건을 돌파했다. 박유천, 윤은혜 주연의 ‘보고싶다’는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PPTV에서 재생 수 1억 건을 달성했고,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의 인터넷 방송서비스 소후TV에서 거뜬히 1억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씨제스는 또 “대만에선 ‘옥탑방 왕세자’가 최근 2년간 방영된 한국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념으로 박유천 스페셜 방송을 8분간 내보냈고, 최근 필리핀에선 ‘옥탑방 왕세자’가 골든타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일본에선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세 편 모두 상반기에 확대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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