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현대아이비티(대표 전용하)가 비타민C를 활용한 발모촉진제의 효능이 공식 입증됐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아이비티는 개장과 동시에 전일대비 14.89% 오른 2970원으로 급등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면서 25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전날 오전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비타민C를 활용한 발모촉진제 신물질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의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가 두피에 직접 작용해 탁월한 발모촉진작용을 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는 16주라는 짧은 기간 임상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발모촉진 성과를 보여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양모제임을 입증했다”며 “임상대상자 중 그 어느 누구도 발모촉진제 사용 중 흔히 발생하는피부반점, 물집,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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