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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현대아이비티, 비타민C 발모촉진제 효능 입증 소식에 ‘上’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현대아이비티(대표 전용하)가 비타민C를 활용한 발모촉진제의 효능이 공식 입증됐다는 소식에 14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아이비티는 전일대비 2.2% 상승한 2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장초반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가격제한폭인 14.89% 오른 2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아이비티는 이날 오전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비타민C를 활용한 발모촉진제 신물질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의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가 두피에 직접 작용해 탁월한 발모촉진작용을 하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피부와 연관된 의약외품, 모발제품, 화장품 등에 관한 인체피부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식약청 공식 임상대행 기관 ‘더마프로’에서 진행했다.

현대아이비티는 더마프로를 통해 평균연령 43세의 안드로겐성 탈모증 남녀 지원자 35명을 대상으로 16주간 탈락 모발수, 모발 성장속도, 모발 두께 등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 도포에 따른 10여개의 조사 항목을 객관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했다고 밝혔다.

탈모 진행현황을 가늠하는 ‘탈락 모발수’, ‘성장속도 개선’ ,‘모발두께 개선’ 항목에 대한 임상 평가결과 불과 16주 만에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의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를 확인하였다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는 16주라는 짧은 기간 임상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발모촉진 성과를 보여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양모제임을 입증했다”며 “임상대상자 중 그 어느 누구도 발모촉진제 사용 중 흔히 발생하는 피부반점, 물집,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용하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식약청 공인인증기관인 더마프로를 통해서 신물질 ‘비타브리드C 헤어파우더’의 탁월한 발모촉진 효능을 공식 인정받게 돼 기쁘다” 면서 “무엇보다 연약한 피부의 여성과 노인, 아이를 가지려는 젊은 남성들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비타민C 발모촉진제를 개발했다는데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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