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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화장품, 음식료, 유통업종… ‘뱅가드’ 잠재 리스크(?) -KB투자증권
■Daily 시황

[미국시황]

▶DOW 13,507.32 (+0.14%), S&P500 1,470.68 (-0.09%), Nasdaq 3,117.50 (-0.26%)

- 뉴욕증시는 애플의 아이폰5 판매 부진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버냉키 의장의 강연을 앞두고 혼조세 마감
-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 2.5%, 내년 3.5%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일대비 0.58달러 (0.6%) 상승한 배럴당 94.14달러에 거래 마감

■Quant [사통팔달] 박세원 (Quant)_T: 3777-8064

▶외국인 지분율 ↑, 거래량 ↓ 종목군: Vanguard 관련 이슈 risk

- Asia ex Japan 주식형 펀드자금이 전주 14.7억달러 순유입되며 18주 연속 순유입 기록 및 국내 주식형 펀드는 1,100억 순유입. 아시아지역으로의 자금유입은 지속되었지만 한국으로의 배분강도는 2주 연속 약화되고 있음. 이는 Vanguard의 추종지수 변경 시작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

- ‘대형주 중 외국인 지분율이 높고 거래량이 적은 업종 (종목)’은 Vanguard 추종지수 변경으로 인한 유동성 충격에 잠재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risk관리가 필요한 시기로 생각
- 업종으로는 화장품, 음식료, 유통이 Vanguard 이슈에 대한잠재적 리스크가 가능한 업종군

■탐방 Note

[SK (003600)] 이상원 (지주회사ㆍ조선)_T: 3777-8097

▶2013년에도 SK E&S 모멘텀 지속 / BUY / TP: 210,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18.0%)

- SK E&S의 4분기 실적은 11월 SMP가격하락과 인도네시아 광구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1조 3,280억원, 영업이익 1,950억원을 기록할 전망.
이는 영광5,6호기 원전중단에 따른 높은 가동률 유지와 12월 SMP가격회복, 도시가스부문 계절성 때문
- 2013년에도 SK E&S의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1) 오성복합발전소가 1월 중하순부터 가동되면서 설비증설 효과로 인한 실적상승 (YoY)이 기대되고,
2) 최근 언론에 따르면 새정부에서는 원전가동률 하향방침을 강조하며, 현재 90%대인 원전 가동률을 올해부터 80%대로 낮출 계획이라고 발표,
이는 올해 역시 SK E&S를 비롯한 LNG복합화력발전소의 높은 가동률로 이어질 전망

- 최근 주가는 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실적우려로 인해 부진했지만, 현재 SK이노베이션과의 상관관계는 0.5에 불과하며 SK E&S의 가치가 주목될 것으로 전망.
2013년 PER 5.5X, PBR 0.6X, NAV대비 할인율 47.1%는 여전히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

[상보 (027580)] 윤태빈 (스몰캡)_T: 3777-8563
▶확실한 실적에 더해질 CNT 효과 / Not Rated / N/A

- 세계 최초 디스플레이용 복합시트 (프리즘시트+보호시트) 생산 업체. 기존 패널업체 위주 납품에서, 중국 로컬 세트 업체로 거래선 확대. 추가로 상반기중 국내 대형 가전업체와 계약 가능성 높음.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8월 32%의 CAPA 증설 완료

- 신규 거래처 지속 확대의 이유는 1) 경쟁사 대비 15~20% 저렴한 가격, 2) 휘도 10% 개선, 3) 보호필름 제거 공정 생략으로 생산성 및 수율 향상이 가능하기 때문

- 2013년 3분기 정전식 CNT 투명전극 필름 양산 목표. 성공 시 현 국내시장 기준 연간 1조원 규모의 ITO필름 시장 침투 가능. 소재산업 진출 가능성 높아 확실한 성장 동력 보유

- 현 주가는 가이던스 기준 2013 Fwd PER 9.5X 수준으로, 기존 필름 사업부의 지속적 성장 및 CNT 소재 회사로의 변화 가능성 고려 시 향후 긍정적인 주가 추이가 예상 됨

■Sector News

[Tech] 변한준 (반도체)_T: 3777-8053, 이순학 (핸드셋/디스플레이)_T: 3777-8039

▶CES 2013 후기: UHD TV 시대 개막과 스마트폰 스펙 경쟁 정점 / OVERWEIGHT

- CES 2013의 화두는 단연 UHD TV. 1년 전 모든 TV 제조사들이 스마트 TV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지만, 다시 한번 하드웨어 경쟁으로 판도가 바뀐 것을 확인. 아직 제품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55인치 UHD TV와 같이 가격 프리미엄을 낮춘 제품도 출시됨에따라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패널 업체의 수혜가 기대됨

- 중국 업체들이 Phablet 제품을 내놓음에 따라 스마트폰 스펙 경쟁도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중장기적으로 중국 업체들의성장은 막을 수 없을 것
- Tech 투자 전략으로 상반기에는 전반적인 스마트폰 스펙 경쟁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로 인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하반기에는 UHD TV 시장 확대와 OLED TV 기대감 상승에 따라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최선호주로 제시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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