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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면세점' 들어서는 송도… 상권 조기 활성화 기대

- 인천 최초 시내면세점 조성, 송도 전체 상권 활성화 전망
-'송도 센트럴파크 1 몰' 시내면세점과 근거리 위치해…수혜 기대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송도신도시에서 '송도 센트럴파크 1 몰(이하 센원몰)'을 공급하고 있다. 연면적 41,035㎡(12,413평),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 동, 216개 점포 규모로 구성되는 송도 최고 상권의 쇼핑몰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송도신도시는 최근 인천 최초의 시내면세점 조성이 확정되면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이 관세청이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와 관련해 인천 등 전국 9개 시∙도의 9개 업체에 대해 사전 승인한 것.


인천에서는 경동원, 인천도시공사, 이랜드리테일 등이 주주로 참여한 ㈜인천송도면세점이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운영 업체는 3개월의 개점준비 기간을 거쳐 올 상반기 내로 송도커낼워크 상가에서 3172㎡ 규모의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번 면세점 조성은 방문객의유치와 증대를 통해 '송도커낼워크'는 물론, 송도 전체의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센원몰'은 이번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송도커낼워크'와 최 인접 거리에 위치하는 만큼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면서 연일 분양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시내면세점 조성은 올 상반기내 영업에 돌입할 만큼 가시화된 호재라는 점에서 송도 상권도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시내면세점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키 테넌트(Key Tenant)'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근접한 '센원몰'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송도는 지난해 GCF(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사무국 유치가 최종 확정된바 있다. 특히 ‘센원몰’은 GCF 사무국이 위치하는 ‘I –타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I-타워' 외에도 '포스코건설 빌딩', 'IBS-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규 아파트 입주로 2015년까지 약 1만여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40만㎡에 달하는 '중앙공원'과 인접해 대형 집객 공간도 마련돼 있는 등 최적의 상권 입지를 갖췄다.


계약조건도 파격적이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시 7.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간 총 10%의 임대료 지원이라는 혜택을 제공, 이를 통해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신도시 주상복합 상업시설 최초로 집합투자기구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지난 해 8월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된 것. 집합투자기구 투자 검증절차가 까다롭다는 점을 감안하면, '센원몰'의 높은 미래가치가 반증된 사례다.


입점률이 이미 75%를 상회하며, BMW, 볼보 및 ANF 피트니트 센터 등 고급 수요층을 유인할만한 키 테넌트가 운영되고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로,홍보관은 '송도 센원몰' 내에 위치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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