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Strategy - 4분기 실적 PREVIEW (4Q. 2012)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6.6%), 영업이익은 감소(-7.0%)를 기록할 전망.
또한 이익추정치 자체도 4분기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하향 되고 있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낮은 상황.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다시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추정되어 경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반영.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까지 지속적인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IT(하드웨어와 반도체), 헬스케어(제약과 바이오), 필수소비재(음식료).
이 밖에 작년 하반기 내내 부진했던 소재 업종의 실적이 1분기에 개선될 것으로 나타난 것은 주목할 만한 사항.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이미 낮아진 상황에서 부진한 이익모멘텀으로 인한 지수측면의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종목별로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업종내 차별화 및 변동성 확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1분기까지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 증가가지속될 종목들을 선별할 필요가 있음.

-올해 1분기까지 이익성장이 지속될 실적개선 유망종목
;SK, 현대모비스, NHN,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CJ대한통운, CJ오쇼핑, SBS콘텐츠허브, 제일모직, 한전기술, 현대홈쇼핑, 리노공업, 이엘케이, 한국카본, 후성, 제이브이엘, 씨티씨바이오, 현대에이치씨엔


■업종동향 및 특징주 - 중국의 수출입 지표 호조로 지수 2,000선 회복

-장중 예상치를 상회하는 중국의 12월 수출입 지표가 발표되고 316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소식에 옵션만기일을 맞아 차익매물 우려를 불식시키며 지수가 2,000선을 회복

-오는 14일부터 전기요금이 4.0% 인상된다는 소식에 한국전력이 3.6% 강세를 보이는 등 전기가스 업종이 3.7% 상승했으며 태양광 업황개선 기대감에 넥솔론, 웅진에너지 등 태양광 관련주가 연일 상승

-삼성전자가 CES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시연하면서 아이씨디, 아바코, 비아트론, 테라세미콘 등AMOLED 관련주들도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등 이슈에 따른 종목들의 움직임이 뚜렷한 상황

■Large Cap 포트폴리오 - 삼성전자, LG화학, SK, 대림산업, SK하이닉스


■Hybrid 포트폴리오 - 오스템임플란트(신규), 현대홈쇼핑, 제일모직, 에이블씨엔씨, 비에이치

■Small Cap 포트폴리오 - 플랜티넷, 동양이엔피, 유원컴텍, 뉴프렉스, 쏠리드

■차트 및 수급 관심종목 -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전력, 현대에이치씨엔

■기업 - 현대에이치씨엔

▷무시와 편견을 넘어 재평가의 국면으로!
-2013년 포항방송 인수로 방송가입단자 11% 레벨업되고, 이후 합병 시너지 효과 발휘될 전망
-디지털 전환율 상승 지속돼 2012년 4분기와 2013년 방송 부문 ARPU 양호하게 증가할 전망
-수익성 높은 광고 및 홈쇼핑송출수수료 수익이 견조한 확대 추세를 지속하는 중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9%, 39% 늘어날 전망임
-2013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전년 대비 각각 15%, 13%, 16% 확대될 전망임

■이슈 - 중국 태양광 연간 목표 설치량 대폭 확대

▷업황 회복의 전제조건 대폭 개선
-중국정부, 2013년 태양광 설치량 목표치 써프라이즈 수준인 10GW 제시
-중국내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 글로벌 공급과잉 강도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 기대
-중국내 상위업체들에 대한 구조조정만 진행되면 글로벌 업황 회복 본격화 될 것
-중국 정부의 해외 폴리실리콘 업체들에 대한 무역제재는 미국업체들이 주타겟일 것으로 판단
-중국의 설치량 확대는 국내 태양광 밸류체인 대표업체 모두에 긍정적; 현대 스몰캡 태양광 선호주는 넥솔론(110570)

■채권 시황 - 외인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규모 국채선물 순매수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