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1월 4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아인이 ‘장옥정’에 출연을 제의 받은 것은 사실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약에 출연을 한다면 장옥정의 상대 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아인이 제안 받은 역할은 숙종으로 주인공인 김태희가 맡은 장옥정의 상대역이다.
한편 ‘장옥정’은 그동안 역사 속 요부로만 알려진 장희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깊이 있는 내용과 재미, 역사적 상상력을 고루 갖춘 드라마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