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지수

• 주가 : KOSPI 2031.10 (+34.05p), KOSDAQ 501.61 (+5.29p)

• 환율 : 1063.5원 (-7.1원)

• 수급 : 외국인 1713억원 순매수, 기관 789억원 순매수, 개인 2526억원 순매도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82% (--)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2.98% (+1bp)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3.19% (+3bp)

▶주식

• 미국 재정절벽 협상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일 지수 1.7% 대의 상승을 기록

• 외국인이 선현물에서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끔, 투신과 보험의 순매수 확대도 지수 반등에 기여

• 업종별로는 증권업이 5%대의 강한 흐름을 보였고, 그 외에도 IT, 철강금속, 건설 등 경기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경기민감주들의 반등이 두드러짐

• 삼성전자는 실적 기대감으로 금일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157만 6000원, 3.55%↑

• 자동차 업종은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 저조 영향으로 하락. 현대차 1.14%↓, 기아차 0.35%↓

▶채권

• 국고채 금리는 미국 재정절벽 법안 합의 기대로 상승압력을 받다 법안 가결 소식에 상승 폭을 확대함

• 그러나 오후 들어 기준금리 인하 기대 모드가 다시 고조되면서 단기물을 중심으로 금리는 상승폭을 되돌림. 커브는스티프닝

▶외환

•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 미국 재정절벽 합의안이 상원을 통과해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하락 출발

• 이후 하원 통과 소식도 전해지며 환율은 하락폭을 더욱 확대함. 이로써 6거래일 연속 하락

▶선물

• 지수선물은 장중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전일대비 5.10p 상승한 271.20p로 마감

•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순매수를 기록

• 마감 베이시스는 +2.04p로 이론 베이시스(+1.53p)를 상회

▶매크로

• 대한상공회의소,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87로 2009년 2분기 이후 최저치. 업태별로는인터넷쇼핑몰을 제외한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홈쇼핑, 대형마트 모두 기준선(100) 이하를 기록함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재정절벽 우려가 해소되면서 환율의 쏠림 현상이 걱정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단계적인대응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예산안 관련해서는 균형재정 원칙이 지켜진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특이사항

• 일본 양적완화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미국 재정절벽 법안이 가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엔/달러 환율은 2년5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