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 KOSPI 1982.25 (+0.43p), KOSDAQ 482.76 (-1.00p), 환율 1073.2원 (-1.0원)

▷ KOSPI는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개인의 강한 매물 출회로 지수 상승폭 반납하며 보합권 마감
→연말로 갈수록 장 중 변동성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

▷외국인/기관 매수세 지속되었으나 프로그램 수급 제외하면 중립 수준
→연말의 소극적 투자심리 반영. 배당 기준일 이후 수급 확인 필요

▷경계심 만연한 시장에서 지수와 연관성이 큰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로의 매기의 확산 기대… 지수 조정은 포트 조정의 기회로 활용

▷의약품, 전기가스, 억수창고 등 강세 vs. 통신업, 섬유의복 등 약세

■오후 뉴스

▷ 세계 경제력 변화에 UN 분담금 비중도 조절… 신흥국 부담 증가 vs. 선진국 부담 감소. 중국 분담금 61% 인상되며세계 여섯번째 규모로 상승. 브라즐과 인도도 각각 82%, 24%씩 인상

▷ 소니, “중국 사업 실적이 영토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

▷ 박근혜 당선인, 예산안 6조원 증액에 반대하는 현 정부에 ‘경고’… MB정부와의 차별성, 정부 길들이기 등 효과 노려

▷ 최고 30배 올랐던 정치테마주, 대선 이후 ‘반토막’


▶상승
▷ 디지털음원 관련주: 음원 서비스 이용료 인상 기대감 부각. 소리바다, KT뮤직, 로엔 등 상한가 진입.네오위즈인터넷 4.13%↑

▷전기가스업종: 잇따른 강추위와 함께 강남지역에서정전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

▷안철수 관련주: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2013년 4월재보선 선거에서 야권의 핵심세력으로 떠오를 것이란전망 부각되며 관련주 주가 강세

▷제약주: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 방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한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 종근당 7.20%↑

▶하락

▷통신주: 정부의 영업정지 결정과 관련해 투자심리 위축. 그러나 당사의 전망에 따르면 영업실적이나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으로 판단됨

▷SDN(099200): 주식담보대출 반대매매와 관련해 자사주 60만주(10억원 가량)를 처분한다는 소식에 주가 연일 급락

■Market Comment

▷재정절벽과 관련된 이슈는 이제 기대에서 경계심 확대 구간
▷이를 통한 지수 변동 때 주식 비중 확대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