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는 인수 예정인 웅진케미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오는 2013년 1월 2일 웅진케미칼의 최대주주인 웅진코웨이가 보유한 웅진케미칼 지분 46.3%(2억1464만4092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2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또 “지난 10월 11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해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회생계획의 일환으로 채권자협의회와 웅진케미칼 매각을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이는 향후 채권자협의회와의 협의 및 회생계획안에 대한 법원의 인가를 통해 매각여부와 시기 등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