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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지원철 이지바이오 회장, 마니커 대표이사 취임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마니커는 기존의 김선철, 박준종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지원철, 박준종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지원철 대표는 마니커의 모기업인 이지바이오 회장으로, 회사를 인수한지 1년 반 만에 마니커의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회사측은 “지원철 회장의 대표이사 취임은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닭고기 업계에서 체질 개선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전개될 업계의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 회장이 직접 경영일선에 나섬에 따라 마니커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조개편 및 자본확충 등 경쟁력 강화 정책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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