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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모닝브리프-한화투자증권
■ 2013 신용분석 전망 [이종명, ☎8430 / 김은기, ☎7167]
: 2013년, 긍정의 힘을 믿어 보아요

-2013년에는 크레딧 스프레드 예측에 따른 매매 전략의 무용론을 주장해 본다. 상저하고라고는 하지만
10bp 이내의 좁은 박스권에서 크레딧 스프레드 변화에 따른 매매 전략은 무의미하다. 2010~2011년 크레딧
스프레드가 60~100bp 사에서 큰 스윙을 보일 때에는 유동성이 좋은 우량물 위주로 크레딧 비중을 조절해
가면서 Out-Perform이 가능했으나 2013년은 크레딧 스프레드가 35~45bp 사이의 10bp 이내 좁은 박스권에
서 움직임에 따라 유동성이 떨어지는 크레딧물을 통해서 매매가 힘든 상황이다. 2013년에는 크레딧 스프
레드를 보고 비중 조절보다는 캐리가 높은 종목을 일정 기간 보유하면서 캐리수익 극대화를 통해 Out-
Perfom을 하는 전략이 추천한다. 캐리수익이 높은 종목을 투자할려면 금리 수준이 높고 롤링효과가 큰 A
등급 투자가 적격이다. A등급 투자의 경우 동일 등급이라도 크레딧 스프레드의 차이가 업체마다 제각각이
기 때문에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이전에 크레딧 스프레드 예측에 따른 매매가 중요했다면
2013년에는 개별 종목 분석에 집중하면서 종목 셀렉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인터플렉스(Buy/maintain, TP: 84,000(유지)) [김운호, ☎7153]
: 신규 공장 효과 개시

-4분기 매출액 3,210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으로 예상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81.2% 증가한 3,21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전 전망에 비해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3분기에 비해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신규 공
장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와 삼성전자의 신규 단말기 출시에 따른 효과 및 애플의
신규 핸드폰 출시에 따른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SMT 공정의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3년 물량 개선 효과 가장 돋보이는 F-PCB업체
인터플렉스 매출액은 2013년에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 F-PCB 시
장이 2013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생산 능력 확장을 가장
빨리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3)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2년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
다. 4) 애플 내에서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품당 채택 수도 1개
에서 4개로 증가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4,000원
인터플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3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 이후
아직 주가는 4분기 실적 개선을 반영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고, 2013년에도 스마
트폰 물량증가에 따라 F-PCB 업체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2013
년 하반기에는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는 84,000원을 유지한다.


■ 리노공업(Buy/maintain, TP: 45,000원(유지)) [정홍식, ☎7509]
: IR후기: 2013년에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초음파프로브에서 성장 동력을 찾다
동사의 성장모멘텀인 헬스케어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2012년 약 30억원 →
2013년 약 100억원 전망)된다. 동사는 지난 2010년 1월 지멘스로 초음파프로브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고, 2012년 1월 의료기기 부품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올해 3분기부터 약 10억원의 양산제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2013년에는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반도체 부문에 국한되었던 단일 사업구조에서
사업영역이 다각화 되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초음파 프로브 사업은 향후 동사
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당메리트 부각
동사는 상장 이후 연평균 34.2%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DPS
1,000원 수준(Payout ratio 33.8% 적용, 시가배당률 3.0%)이 예상된다. 동사는 현재 662억
원의 순현금(무차입경영)을 보유하고 있고, EBITDA 대비 Net Capex 비중이 과거 5년
평균 26%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향후에도 이 같은 배당성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기대
리노공업은 2010년부터 지속된 사상 최대 실적이 2013년에도 유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테블릿PC 등의 IT 스마트기기 시장 확대와 더불어 성
장동력인 초음파 프로브에서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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