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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체 항암면역 증강작용 탁월한 인삼다당체 ’진산’ 발견!
인삼 다당류에 관한 국내외 특허 6개 보유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 수명을 살 동안 36%가 암에 걸린다고 한다. 3명중에 1명은 암을 경험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암은 일반적인 감기나 세균성 질환과 달리 생명자체를 위협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암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정기검진을 가기 두려워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대부분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암에 걸리면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체에는 암에 대한 면역력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인체에는 암을 제거하는 항암면역체계가 존재하고 있다. 암세포가 발현되는 것을 면역체계가 막고 있기 때문에 암이 증식되지 않는 것일 뿐이다.

인체에 존재하는 면역체 중에서 암 제거에 가장 적극적인 면역체는 대식세포이다. 정상적인 세포에 암 세포의 독성물질을 주입한 뒤 괴사시키면 그것을 대식세포가 먹어서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암세포만을 타겟으로 삼아서 정밀 공격하기 때문에 암 억제력이 매우 좋은 면역체로 꼽힌다.

다만, 스트레스나 특정 자극(흡연, 음주), 노화 등으로 항암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데 이때에 암세포의 힘이 항암면역력의 힘을 능가하게 되면서 암이 발병하게 된다. 때문에 스트레스나 흡연, 음주 등이 암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런 인체의 존재하는 면역체를 생성, 촉진하는 물질은 현재까지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그 중에서 인삼은 대표적인 항암효능이 있는 식품으로써 인삼의 면역력 증강 효능이 암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전(前)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암연구부 윤연숙 박사는 세계 최초로 인삼에서 추출한 다당류인 인삼다당체 ‘진산’이 사포닌에 비해 15배 이상 암세포 살해능을 증강시키는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방사선 방어작용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오랫동안 인삼에 관한 연구는 사포닌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는데, 윤 박사는 다당류에 주목하고 그 효능을 규명하는데 전념, 그 결과 글루코오스, 갈락토오스, 아라비노스 성분으로 구성된 인삼다당체가 인삼사포닌의 일종인 ‘Rb1’에 비해 15배이상 높은 임파구 증식능력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대식세포와 자연살해 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없애는데 기여하며, 이는 동물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또한 윤 박사는 “인삼 다당체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감염억제작용과 간기능 개선작용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한국 원자력의학원 연구결과 인삼다당체는 골수세포를 증식시키고 항산화 효소를 생성하며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방사선이나 항암제를 이용한 암 치료 시 나타나는 부작용인 조혈장애를 억제 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윤박사는 “암은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검진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라며,”추후 항암면역치료, 박테리아 감염치료, 바이러스 감염 억제를 보완하는 의약품개발을 위해 연구를 진행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주는 인삼다당체 진산이 더 궁금하다면 홈페이지(gsbiomed.co.kr)에서 궁금증을 풀어보자.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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