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치명적 흡연은 “가을아침 담배”
[헤럴드생생뉴스] 체내에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흡연은 가을 아침에 피는 담배이다.

이는 환절기와 아침이라는 두 가지 상황이 결합돼 체내에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절기인 가을은 갑작스런 온도변화로 심혈관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다.

흡연은 심근경색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질 경우 생존 가능성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해 환절기 흡연의 위험성은 매우 크다.

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피우는 담배역시 매우 치명적이다.

지난 31일 헬스데이뉴스는 아침에 흡연을 하는 것은 심장병 위험을 가장 증가시킨다고 보도했다.

아침의 몸 상태는 모든 기관이 운행을 준비하는 시기로, 이때 흡연을 하면 담배속 유해물질에 심장 혈관계가 더 과민해진다.

따라서 당뇨와 혈압, 고지혈증 등이나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아침 흡연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헬스데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침은 하루 중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데 담배를 태우면 혈관의 불안정성을 크게 증가시키기 때문”이라며 “추위도 심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므로 요새 같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교수는 이어 모든 담배가 유해하지만 “ 식사를 하고 몸을 20-30분 움직인 후 담배를 피우는 것이 조금은 덜 유해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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