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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가을이 만든 수채화
실제보다 비친 모습이 더 멋질 수 있다. 명확하고, 뚜렷하고, 선명하다고 ‘참 멋’은 아니다. 오히려 흐릿하고, 희미하고, 가물거리는 모습이 더 맛이 난다. 서울 도심의 가을이 절정이다. 영하를 오가는 날씨가 더욱 가을 분위기를 무르익게 한다. 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들이 연못에 반영돼 물감을 풀어놓은 듯하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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